이 이야기는 욕망과 선택에 관한 것이다. 이성과 감정, 그리고 육체의 움직임이 그어놓은 경계선은 점점 얇아지다가, 돌이킬 수 없는 순간에 완전히 사라진다. 남는 것은 오직 가장 진실된 감정과 정의할 수 없는 기억뿐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