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버지의 재혼으로 유는 가족과 떨어져 고향을 떠나 학업을 이어갔다. 그는 충실한 학창 시절을 보내고 마침내 졸업했다.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그는 뜻밖에도 새어머니 이쿠미를 만나게 된다. 이 예상치 못한 재회 속에서 그는 오랫동안 간직해왔던 이쿠미에 대한 감정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. 졸업 파티에서 유는 이쿠미와 단둘이 시간을 보낸다. 그녀를 호텔까지 데려다준 후, 두 사람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쿠미는 "어른이 된 유에게 주는 선물"이라며 그에게 입맞춤을 한다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