거절을 잘 못하는 온순한 아내와, 바람둥이에 새벽까지 호텔에 틀어박히는 장인어른. 이번에 3박 2일 출장으로 아내와 장인어른을 두고 떠나야 한다. 가족이긴 하지만,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치 않다…